맛있는 한 끼 식사를 해결하는 것도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 데 일조하죠. 이른바 ‘맛집’은 어디인지 찾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을 위해, 방문자 스스로 평가한 별점을 기반으로 맛집을 추천해주는 서비스, 다이닝코드를 소개합니다.

홈: 요리조리, 맛집 추천

다이닝코드의 첫 화면, 홈은 위치 기반으로 인기 태그 기반의 다양한 맛집을 보여줍니다. 카테고리별로 인기 있는 맛집의 별점과 거리를 직관적으로 안내해 주는 것이 인상적이네요.

먹고 싶은 메뉴나 식당 이름을 검색해 보세요. 요즘은 지도 애플리케이션으로 식당을 검색해 찾아가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다이닝코드에서 한번 더 검색해서 맛집인지 다시 한번 더 확인해 볼 수 있겠죠. 식당의 위치나 주변 정보를 중점적으로 알려주는 여타 지도 서비스에 비해, 사용자의 맛 평가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점도 강점입니다.

나의 다코: 어디에서, 무엇을 먹었나?

다이닝코드를 사용한다면 누구나 방문했던 식당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또 자체 방문 인증인 체크인을 통해 맛집의 기억을 새록새록 떠올릴 수 있죠. 가보고 싶은 맛집을 저장하는 등의 다이닝코드와 상호작용을 통해 자신의 음식 취향과 맛집 지도를 그려볼 수 있는 서비스도 흥미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추천한다면 -
나의 맛집 다이어리

평소 여행이나 외식이 잦아 식당이나 카페 등 요식업소를 찾는 일이 잦다면
방문했던 요식업소에 대해 자세하게 방문 후기를 남길 서비스를 찾고 있다면
관심사에 기반한 주변 요식업소를 추천받고 싶다면

아쉽다면 -
내비게이션은 먹는게 아니니까

방문하고자 하는 요식업소의 경로를 찾기 위해서 다른 지도 혹은 내비게이션 서비스가 필요해요.
도보 경로를 찾아주지만 경로를 안내해 주지는 않아요.

먹는 경험이 그저 주린 배를 채우는 행위에서, 행복을 위한 또 다른 경험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식도락”이라는 말처럼, 모두가 미식가는 아니지만, 즐거움을 위한 음식의 여정에 다이닝코드를 더한다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2025년 3월 - Editor. 해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