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dlet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보면, 아이디어를 모으고 결론을 도출하는 업무 방식이 필요할 때가 왕왕 있죠. SNS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화이트보드를 이용하는 방법의 대안을 제시하는 Padlet을 소개합니다.

게시판: 생각을 모으고, 연결하기

Padlet의 게시판은 다양한 생각을 모으고 의견을 게시하기 적합합니다. 프로젝트의 서브 목표의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섹션’을 선택하고 팀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올릴 수 있도록 구성됩니다.

글만 쓸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사진이나, 링크 등을 아카이브 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샌드박스: 화면 속 “화이트보드”

게시판이 정형화된 틀을 제공한다면, 샌드박스는 화이트보드나 칠판 처럼 백지에서 자유롭게 형식을 구성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백지 위에서, 막막함 보다 아이디어가 샘솟는다면 이용할 만 합니다.

추천한다면 -
단편적인 아이디어를 모아

• 단편적인 아이디어를 모으고, 논의하기 위한 플랫폼을 찾고 있다면

• 간단하게 협업 도구로 사용할 서비스를 찾고 있다면

아쉽다면 -
간단함과 거대함의 대치

• 기능이 부족한 편은 아니지만, 거대한 프로젝트를 논의하기에 부족할 수 있어요.

• 단편적인 아이디어, 사진, 글과 영상을 담기엔 적절하지만, 긴 문장을 작성하고 보여주기 위해서는 다른 프로그램이 더 나은 선택지가 될 수 있어요.

흩어져 있는 ‘작은’ 아이디어의 조각을 모아, Padlet은 결론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도구입니다. “톡방”에서 아이디어를 각자 올려 스크롤하며 확인하기 보다, Padlet을 활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목표 달성에 한 걸음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거예요.

2024년 10월 - Editor. 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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