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소셜 미디어 인플루언서, 인터넷 셀러브리티를 꿈꾸는 시대입니다. 희망 직업으로 “유튜버”가 순위권에 오른지 오래인 시대(이코노미스트, 2023년 9월 23일)에 소셜 미디어 플랫폼으로 굳건한 위치를 지키고 있는 YouTube를 소개합니다.

홈: 보고 싶은 것이 아닌, 보고 싶어 할 영상 모음

YouTube의 홈은 좋아할 만한 영상이 추천됩니다. 구독한 크리에이터, 최근 시청 기록을 바탕으로 관심가질 만한 영상으로 가득하죠.

관심가질 만한 영상을 모두 시청했다면, 보고 싶은 영상의 키워드를 검색해 찾아보거나, 홈 상단의 추천하는 주제를 클릭해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보고 싶은 영상만을 취사해 시청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YouTube의 가장 커다란 매력이 아닐까 합니다.

Shorts: 빠르게 또 길게 시간을 보내는 방법

YouTube에서 Shotrs를 만나보세요. 짧은 영상 모음인 Shorts를 빠르게 넘겨보면서 흥미로운 주제를 더 쉽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기존의 긴 영상은 섬네일과 제목 만으로 이목을 끌어야 했다면, Shorts는 자동으로 재생되고, 빠르게 넘기며 볼 수 있다는 점에서 - 물론, Shorts로만 제작되는 영상도 많긴 합니다만, - 인트로 영상과 그 성격이 닮아 있습니다.

짧게 단편적인, 흥미 위주의 영상을 빠르게 만나볼 수 있지만, 자칫 시간이 훌쩍 지나있을 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추천한다면 -
알고리즘의 매력, “시간 순삭”

• 흥미로운 주제의 영상을 추천하고, 무료로 시청할 플랫폼이 필요하다면

• 각종 방송과 스트리머의 영상 등의 하이라이트 영상 시청을 원한다면

• 장편 영상과 단편 영상을 모두 시청할 플랫폼을 원한다면

아쉽다면 -
사용에 유의한다면

•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이 마련되어 있지만, 규모 특성 상 모든 곳에서 지켜지고 있다고 보기 어려워요.

• 광고 제거와 일부 관련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 결제가 필요해요.

귀와 눈, 머리가 모두 만족할, 즐길거리가 풍성한 플랫폼을 찾는다면 YouTube는 분명히 빠지지 않을거예요. 다운로드 되어있지 않은 기기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이미 모두의 서비스로 자리잡았죠. “도파민”이 가득한 YouTube에서 오늘도 즐거운 한 때를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참,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은 꼭 지켜주세요.

2024년 10월 - Editor. 해람

주.

1. 유튜버 꿈꾸는 10대들…1인 미디어 시대의 ‘관심 경제’, 이코노미스트, (2023년 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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